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오는 27일 상장을 앞둔 가운데, 상장 기준가격이 2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최초 첫 개별종목 레버리지 상품 출시로 본주 가격 대비 최대 94분의 1 가격으로 나올 예정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자산운용사들이 제시한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상장 기준가격 2만 원안을 최종 승인했다. 일반적으로 국내 ETF 시장에서는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신규 상장 ETF의 기준가격(NAV)이 1좌당 1만원으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상장 첫 거래일 시초 기준가격도 통상 1만원 수준에서 형성된다. 다만 이번 상품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인 만큼, 운용사들이 초기 상장 가격을 2만원대로 책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관리수수료 등을 심사하는 것과 달리, 초기 상장가는 운용사가 정하고 거래소가 승인하는 구조다. 상장가 2만원은 기초 주가와 비교하면 매우 낮다. 삼성전자는 약 30만 원 수준에서 거
[단독]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2만원에 출시